저탄고지, 간헐적 단식, 저칼로리처럼 자주 들어 본 다이어트 방식들이 각각 무슨 원리로 작동하고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방식마다 강조하는 게 다르지만, 체중이 줄어드는 지점은 결국 '쓰는 열량보다 적게 먹는 상태'로 같습니다. 저탄고지는 탄수화물을 줄여서, 간헐적 단식은 먹는 시간을 좁혀서 자연스럽게 총량을 줄이는 쪽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어느 방식이 가장 좋은가'보다 '어느 방식을 내가 오래 지킬 수 있는가'가 훨씬 중요한 질문입니다. 6개월 뒤에도 하고 있을 방식이 그 사람에게 맞는 방식입니다.
생활 패턴과 맞는지 보세요. 저녁 약속이 잦은 사람에게 이른 저녁 단식은 몇 주 못 갑니다. 아침을 꼭 먹어야 하는 사람에게 아침 거르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병이 있거나 약을 먹고 있다면 방식을 바꾸기 전에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약·혈압약을 쓰는 경우 식사 패턴이 바뀌면 약 용량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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