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문제를 단계별로 풀어 봅니다. 어느 단이 약한지 눈에 보이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2·5단을 먼저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답이 짝수나 0·5로 끝나 규칙이 눈에 잘 띄기 때문입니다. 그다음 3·4단, 6·7·8단으로 넘어가고 9단은 나중에 둡니다.
9단은 오히려 쉬운 규칙이 있습니다. 답의 십의 자리와 일의 자리를 더하면 항상 9가 됩니다(18, 27, 36…). 이 규칙을 알려 주면 아이가 외우기 전에 확인부터 할 수 있습니다.
구구단에서 아이들이 막히는 자리는 대개 정해져 있습니다. 7×8, 6×7, 8×9 같은 조합입니다. 전체를 반복하는 것보다 막히는 몇 개를 따로 떼어 연습하는 편이 빠릅니다.
속도를 재촉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시간에 쫓기면 답을 떠올리는 대신 찍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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